어릴적엔 트로트 가수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 들면서 조금씩 듣다보니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들이 있더군요~ 나도 모르게 입으로 흥얼거리고 있고.. 여러 트로트 가수가 있지만 저는 현숙 선생님 정말 좋아해요 히트곡도 많구요 귀엽게 생기셨어요!~

현숙 본명은 정현숙 입니다 나이는 1959년 5월 17일 생으로 58세 이십니다 근데 무대에서 꾸미고 나오는거 보면 훨씬 소녀같고 젊어보이세요~ 대표곡으로는 요즘여자 요즘남자 오빠는 잘 있단다 춤추는 탬버린 등등 있고 최신곡은 이별없는 부산정거장이 있습니다

현숙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효녀가수라고 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에요 어머니가 14년간 중풍으로 투병을 하셨는데 사망하시기 전까지 병간호를 쭉 해오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노인들 복지에 힘을 쓰고 있기도 하는데요 효녀가수 타이틀을 불러주니 감사하지만 부끄럽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현숙은 가수가 되기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작곡가 임종수가 스카우트 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결혼을 안하셨는데요 과거 설운도가 현숙이 결혼을 못하고 혼자 있는것에 안쓰럽게 생각하고 등을 두드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원래 하는 일도 계시고 조금 외롭겠지만 즐기면서 사는 인생도 나쁘지 않을까 싶은데..

Posted by 겨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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