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하면 90년대 최불암시리즈 유머책이 생각나요 그때 인기가 워낙 많으셔서 책까지냈었는데 무거운 그런 책이 아니라 코믹한 꽁트 스토리를 담은 책인데요 지금 읽으면 유치하지만 그때 당시는 배잡고 깔깔거리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한국인의 밥상인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계시는데

방송볼때마다 세월이 야속하단 생각이 들어요 많이 늙으셨더군요 저도 그만큼 크기도 했고.. 리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3번째 사부로 선생님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스포가 될수 있지만 왠지 어울리는거 같아요 사부로써 배울점이 무궁무진할거 같구~ 최불암은 1967년 이후 50여년만에 예능에 첨 출연하는거라해요~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나 1박2일에 잠깐 나온적은 있지만 길게 출연하는건 처음!

 

최불암 하면 파~ 하고 웃는 웃음소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 특이해서 많이 모창하고 그랬죠 그렇게 웃는 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는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홀로된 어머니가 방에 계시는데 큰소리로 웃으면 어머니 마음이 허전할까봐 웃음을 삼킨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은 전원일기에서 김혜자 선생님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그 뒤 그대 그리고 나 라는 드라마에서 박원숙 선생님과 러브라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그 드라마 잼났는데~ 송승헌도 나오고 ㅋㅋ 요즘은 중년배우들이 활약하는 방송이 많아지는데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다양성도 있구~ 맨날 아이돌만 나오는건 식상한...

Posted by 겨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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