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뭐 별거있나

새해 첫 391회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슬픈이야기를 다룰 예정인데요 지금까지도 뉴스에서 뜨겁게 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5살 준희의 죽음에 대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니길 바랬는데 결국 어리고 힘없는 준희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서 너무 가엾습니다 5살 고준희의 죽음 뒤에는 친아버지와 내연녀의 끔찍한 행각이 숨어있었는데요

왜 준희가 친엄마가 아닌 친아빠와 내연녀와 함께 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찾아나섰다고 하네요 경찰에 끈질긴 추궁으로 준희 친아빠는 군산에 있는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털어났는데요 그 이유는 아이가 자다가 토해서 기도가 막혀있었고 이혼소송중에 자신이 불리할까봐 시신을 유기했다고 털어났습니다 준희양 시신 부검결과

갈비뼈3개가 부러져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부러졌다고 했지만 법의학자들은 아이가 신체적 학대를 당했을 경우가 높다고 했습니다 결국 아이를 폭행한적이 있다고 밝힌 친아빠는 준희가 내연녀를 힘들게 해서 그랬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준희가 심하게 다쳤음에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자신은 아이의 죽음에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진짜 악마가 따로 없네요 경찰수사결과 준희가 사망후 친부 고씨와 내연녀 이씨는 아이의 옷과 장난감을 중고시장에 판매하기도 했다는데요 사이코패스 아닌가 싶네요 준희는 친엄마에게도 학대 당했다고 뉴스에 나왔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가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푹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