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성우로 이름을 떨쳤던 권희덕 님이 3월 16일 별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나이 향년 62세인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 아직 젊은 나이일 수 있는데 이렇게 세상을 떠났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권희덕 님은 1956년생이고 1976년 DBS동아방송 14기 성우로 입사를 해서 활발히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1996년에는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그녀가 성우로써 자리매김을 하게 된 이유는 국내 배우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기도 했고 해외 인기배우들의 목소리 대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유명했던 잉그리드 버그먼 이라던지 맥라이언 그리고 임청하도 있겠구요.. 임청하 대역 목소리 정말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분이 성우 내셨었군요..
그 외에 애니메이션 목소리도 대역하셨습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마리 앙트아네트 영화 인디아나 존스, 백야 등등 작품이 많으십니다 특히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최진실의 광고 CF 목소리도 대역하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대사 있잖아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이 목소리의 실제 주인공이라고 하시네요.. 그 목소리 진짜 최진실 목소린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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