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버린다는건 너무 잔인한거 같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한쪽이 다른 한쪽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고 기대하는것.. 흔히 짝사랑이라고 하는데 못할짓이다 왜 신은 인간에게 그런 짝사랑 하는 마음같은걸 만들어둔걸까..후..
목소리도 좋고 젠틀하시다 항상 당당하시고.. 또 나이에 비해 동안이시다 잘생기셨다..헤헤 완전히 빠졌구만.. 하지만... 그 분은 나한테 관심없다 그리고 더 최악인건 이제 볼 수 없다는거다 왜냐면.. 내가 회사를 그만둬버렸기에..ㅠㅠ 내가 그 분이 좋다는걸
그만두고 나서 깨달아버렸다.. 나는 그 분의 이름 석자밖에 모른다 카톡에 친구등록이 되어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들어가 나이라도 캐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없더라 달랑 셀카한장뿐..
그 사진 한장만 뚫어지게 보면서 마음 달래는중.. 근데 결혼하신거 같더라.. 확실하진 않지만 카스에 댓글 달린거보고 느낌이 왔음.. 하긴 나이가 40대 초반이신데 결혼하셨겠지..암튼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눈에서 안보이고 다른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질테니까... 짝사랑은 너무 잔인하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빕스 12월 50% 할인행사 샐러드바 (0) | 2017.12.09 |
---|---|
2017 유니클로 12월 세일기간 (0) | 2017.12.07 |
2017년 첫눈은 언제쯤? (0) | 2017.11.17 |
알리 익스프레스 한글 번역으로 결제하기 (0) | 2017.11.11 |
나훈아 콘서트 가격 부산 공연 (0) | 2017.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