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선수와 가이드러너

이제 며칠있으면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너무 기대되요 사실 올림픽 보다는 패럴림픽은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는편인데요 이번에는 왠지 한국에서 개최되서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되요~ 그렇지 않더라도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주면 좋겠습니다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모두 36명 입니다 이중 3명이 선수의 가이드러너로 있는데요 가이드러너란 앞을 못보는 선수나 약시 선수들이 슬로프를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돕고 안내를 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만약 선수가 메달을 따면

가이드러너도 선수와 같이 시상식에 오르고 메달도 받는다고 해요 알파인스키 대회서 4위를 차지하고 아쉽게 메달권을 진입하지 못했던 양재림 선수는 가이드러너 고운소리가 리드를 하고 있는데 이번 평창에서는 꼭 메달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파인스키 황민규 선수와 그를 돕는 유재형도 마찬가지인데요 페럴림픽은 처음 출전하는거라 떨리긴 하지만 졸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최보규 선수와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김현우도 선수와 한몸이 되어 설원을 달리겠다는 각오를 비췄는데요 괜시리 울컥하네요 그동안 노력한만큼 좋은 성적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