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평창 동계올림픽 숙박비용 바가지 논란

겨울에는 2017. 11. 5. 17:08

몇달만 있으면 새로운 해가 바뀌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지요~ 전세계의 축제장이라고 할까나.. 하지만 이틈을 타 한몫 단단히 벌어보려고 바가지를 잔뜩 씌우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장 주변의 숙박시설이 바가지 비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바가지를 씌우길래 이런 논란이 생기는걸까요

경기가 열리는 평창이나 강릉 정선의 숙박시설이 평소와는 다른 약8배에서 9배나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고 있답니다... 헐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이러니 휴가여행도 국내로 안가고 해외가고 해외 관광객들도 바가지 요금에 혀를 내두르죠 창피한 좀 하지 마시길..

숙박예약사이트를 보면 강릉에 있는 한 호텔이 11월 3일 기준 3만6천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 9일부터 25일사이의 숙박비용은 31만원이나 됩니다

 

 

다른 호텔 숙박가격도 비슷한 수준인데요.. 호텔외에 펜션도 그렇습니다 다들 이럴려고 평창 올림픽 개최되길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지 말아야 하는데 그럼에도 문의전화가 폭주한다고 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외국 관광객들도 평창에 올텐데 숙박할곳이 그 주변밖에 없을테니까요.. 정부에서 조치할 수 없는건가요 늘 이런식이라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